마지막 경기 스프린트 2, 엘리트 선수들의 스프린트 릴레이에 이어 진행되었다. 관전자용 컨트롤 2개소를 비롯 경기장 동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경기장 배치였다. 덕분에 일반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들의 릴레이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전하고 응원하는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되었다.
마지막 경기로 2.1km, 길지 않은 스프린트 경기이다. 등행도 높지 않아 18분 이내로 계획했다. 실수는 거의 없었고, 바닥이 미끄러워 달리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달리는 속도의 문제는 항상 안고 있는 문제..
5번 앞에 작은 건물이 있었는데 지도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 순간 당황해서 왼쪽으로 우회했고, 6번에서 7번 가는 루트는 판단이 서지 않아 우회하는 루트를 택했다. 10번 가는 구간은 좁은 통로를 이용해야 해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구간이었다. 나머지는 별 문제 없었다.
골인지점으로 들어와보니 15분대.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다. 순위도 기대했던 2위. 마무리 경기를 잘 한 것 같다. 아시아선수권대회 4 경기에서 1~4위를 한번씩 해서 재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4년 전에 비해 좋아진 것은 없는데, 그때는 2달 정도 운동을 하고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운동도 못했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것도 없는데 순위는 올라갔다. 만족하면서도 만족할 수 없는 이상한 기록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2년 후 홍콩대회는 어떨지 지금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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